건강 이야기

성홍열(Scarlet Fever) 총정리 – 최신 동향부터 대응 가이드까지

초코건강777 2025. 6. 15. 02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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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야,,, 뉴스 봤는데 성홍열은 또 뭐야... 왜 자꾸 전염병이 나와

울애기들 아푸면 안되요!!!!!!!!!

최신 동향

2025년 초부터 국내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약 150% 증가했으며, 5월 말 기준 사춘기 이하 어린이 환자 비율이 86.8%에 달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]{index=1}.

성홍열이란?

A군 베타-용혈성 연쇄상구균(A‑group Streptococcus pyogenes)이 분비하는 외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, 주로 소아에서 발생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2]{index=2}.

주요 증상

  • 갑작스러운 고열(38–40℃), 오한, 두통, 구토·복통·인후통 :contentReference[oaicite:3]{index=3}
  • 발열 12–48시간 후 ‘사포처럼 거친 붉은 발진’ → 전신 확산됨 :contentReference[oaicite:4]{index=4}
  • ‘딸기 혀’: 초기 흰색 백태 후 붉고 돌기 도드라짐 :contentReference[oaicite:5]{index=5}
  • 얼굴 홍조, 입 주위 창백함, 손톱·발가락 껍질 벗겨짐 등 포함 :contentReference[oaicite:6]{index=6}

전염 경로 & 잠복기

전염은 환자 또는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(기침, 재채기) → 직접 접촉·간접 접촉(물건, 손) 경로로 이루어집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7]{index=7}. 잠복기는 평균 2–5일(최대 1–7일)입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8]{index=8}.

치료 방법

페니실린 계열 항생제를 주로 10일간 투여하며 알레르기 시 에리스로마이신 사용. 복용 시작 후 24시간 지나면 전염력 크게 감소하며, 치료는 반드시 끝까지 복용해야 합병증 예방 가능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9]{index=9}.

예방법

  • 올바른 **손씻기(비누, 30초 이상)**, **기침 예절(옷소매 사용, 마스크)** :contentReference[oaicite:10]{index=10}
  • 장난감, 손잡이 등 환경표면 자주 소독 :contentReference[oaicite:11]{index=11}
  • 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·진료 권장 :contentReference[oaicite:12]{index=12}

유의할 점

  • 미치지 않거나 제대로 항생제 투여하지 않을 경우, 중이염·림프절염·폐렴 등의 화농성 합병증과 드물게 패혈증, 독성쇼크 가능성 있음 :contentReference[oaicite:13]{index=13}.
  • 2017년 이후 3~4년 주기의 패턴으로 유행하나,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시기 거리두기로 유행 주기가 변동함 :contentReference[oaicite:14]{index=14}.

집단시설 대응 가이드

  • 등원 전 발열, 인후통, 발진, 구토·복통 여부 확인
  • 성홍열 진단 시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4시간은 등원·등교 중지 :contentReference[oaicite:15]{index=15}
  • 손씻기, 기침예절 강화 + 장난감·탁상 소독 등 환경위생 철저 구현 :contentReference[oaicite:16]{index=16}
  • 동일 반 내 7일 내 성홍열 환자 2명 이상 발생 시 유행 경고, 학부모·교직원에게 집단주의 안내문 발송 :contentReference[oaicite:17]{index=17}
  •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진료를 통해 전파 차단 적극 권장

마무리 요약

2025년 성홍열 신고 건수 급증(약 +150%), 소아 대상 발생 높음.
항생제 복용 후 24시간 격리와 위생수칙 철저 준수가 관건입니다.
집단시설에서는 조기 진단, 격리, 소독, 안내 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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